[인천 중산동 카페] 영종도 구읍뱃터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렌츠'

 

영종도 구읍뱃터 스페셜티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렌츠'!

 

진즉 알았던 곳이지만..

드립 커피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안 가다가,

람찌가 궁금하다고 해서 다녀와 봄~

 

맛있는 커피와 엄청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재방문하고 싶은 마음 200% ㅋㅋ

 

그럼 리뷰 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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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2, 오션솔레뷰 206호
• 월-금 10:00-19:00, 토-일 9:00-22:00 (매주 화 정기휴무)
• 주차 O, 포장 O, 애견동반 가능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ntz_coffe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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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츠 커피하우스는 오션솔레뷰 호텔 2층에 있다!

외관 사진은 못 찍음..ㅜ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다!

 

 

나름 오션뷰 카페라 창가를 바라보는 자리 위주고,

창가 쪽 자리는 거의 2인석이다!

 

우리는 노트북을 할 예정이라 손님이 별로 없길래

벽 쪽 4인석에 자리 잡음ㅎㅎ

 

 

바 자리도 있는데,

커피 관심 있는 사람은 바에 앉아서 사장님과 사담 나눠도 좋을 듯ㅎㅎ

 

주문은 카운터 가서 레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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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츠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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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핸드드립 커피가 주 메뉴고,

에스프레소, 논 커피, 디저트까지 판매하니

드립커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방문하기 좋다!

 

보니까 세계 3대 커피가 상위에 있다ㅋㅋ

바리스타 학원 다닐 때 배운 거 나와서 괜히 반갑ㅎ_ㅎ

 

 

나는 산미 없는 고소한 걸 좋아해서 산미 없는 걸로 요청했는데,

원래 커피는 열매이기 때문에 산미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스타일에 맞게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걸로 픽-

 

나는 그나마 산미가 덜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람찌는 산미 러버라 과일향 나는 상큼한 에티오피아 아리챠(?)로 레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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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인 데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셔서 나오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린다!

 

 

커피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다!

 

따뜻하게 먹는 게 제일 맛을 정확히 볼 수 있다고 하셨지만 얼죽아라 아이스로 시켰더니

따뜻한 것도 맛보라고 에쏘 컵에 한 잔씩 가져다주심 ㅜ ㅜ

 

그리고 서로의 것도 맛보라고 한 잔씩 더.....

사장님 천사..

 

커피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 주셨다!

 

커피는 열매이기 때문에 산미가 있는 거고,

흔히 먹는 탄맛 나는 커피는 말 그대로 열매가 탄 거라 좋지 않다?라는 뜻의 설명까지-

 

몰랐던 내용을 알게 돼서 흥미로웠다~~

 

 

중요한 커피 맛은..!!

 

되게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차 마시는 느낌?

 

커알못이라 맛 표현에 한계가 있네요..

 

아무튼 차 먹는 것 같이 꿀떡꿀떡 잘 넘어갔고ㅋㅋ

결론=맛 있 다

 

특히 한 잔씩 주신 따뜻한 게 훨~씬 맛있었다 정말로ㅋㅋㅋ

아이스도 맛있었지만 제대로 맛보려면 꼭  hot으로 먹는 걸로..

 

다음에 가면 무조건 hot으로 주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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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의 신세계를 맛보게 해 준 '렌츠'!

 

커피 맛도 좋지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ㅋㅋ

 

다음에 또 오션솔레뷰에 묵는다면 다시 이용할 것~

 

 

영종도에서 맛있는 커피 먹고 싶은 사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

 

렌츠 커피하우스 추천합니다아~

꼭꼭 가세요 진짜!!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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