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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 카페] 파이 맛집 디저트 카페 추천 '파롤앤랑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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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파이 맛집 '파롤 앤 랑그'!

 

작년에 딸기 파이 먹어보고 반해서

몇 가지 또 먹어보았지ㅎㅎ

 

그럼 레지고-

 

 


 


 

 

웨이팅 태블릿

 

가게는 1시 오픈인데 평일에도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12시 반에 감ㅋㅋ

12:50 즈음에 매장 앞에 웨이팅 태블릿 설치해 주셔서 대기 등록-

 

포장/매장 대기 따로 있어서 우리는 매장 웨이팅 1번!

포장대기가 훨씬 많았다.

 

 

 

카톡으로 입장 메시지 오면 들어가서 차례대로 주문하면 된다!

카운터에서 주문 먼저 하고 착석-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2-30명은 수용 가능할 것 같당.

하지만 오래 있을 곳은 아님ㅎㅎ

파롤앤랑그 메뉴

 

매장에서 먹을 경우 1인 1음료 필수-

파이는 위 메뉴판 외에 시즌마다 몇 개 더 나온다!

 

 


 

 

파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미쳤다아

 

 

 

좀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어렵네ㅜ

 

 

 

햇빛 드는 건 참 예쁘다!!

 

 

옥수수 / 유자 샤인머스켓

 

10월에 방문했는데,

지금은 유자 샤인머스켓이 없는 듯..!

 

파이 설명카드도 같이 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바로 스윽ㅋㅎ

 

 

 

미친 단면ㅜㅜ

 

유자 샤인머스켓은 유자크림이 

좀 많이 달아서 살짝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ㅎㅎ

 

내가 새큼한 디저트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새콤달콤한 레몬, 유자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듯!!

 

 

 

미친놈은 옥수수..

 

옥수수크림이 적당히 달고 고소하니 존맛..

위 옥수수도 뽀독뽀독(?)하고ㅋㅋ 최대한 아껴먹고 싶었다ㅎ_ㅎ

 

제주도 집의 기록 상점 콘타르트가 너무 생각났음ㅜㅜ

 

 

체리레몬에이드

 

상큼한 체리레몬에이드!

 

약간 달달한 맛이 더 강한 것 같고,

진짜 체리가 들어가서 맛있다ㅎㅎ

 

아아도 무난한 맛-

다음엔 그냥 포장만 이용할 듯하다!

 

 

 

파이 먹다가 맛있어서 몇 개 더 포장..ㅋㅋㅋㅋ

옥수수랑 보늬밤 포장해서 집 가기~

 

 


 

보늬밤 / 옥수수

 

집에 와서 아아랑 야미-

 

 

 

내 차애는 밤으로 지정한다..

(최애는 딸기)

 

밤 진짜 기대 안 했는데 너무 맛있다.

밤 크기가 ㄹㅇ 엄지발가락보다 큰데ㅋㅋㅋㅋ

엄청 달달하고... 그냥 개 맛있음.

 

이렇게 크고 단 밤을 대체.. 어디서 구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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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울 엄마도 감탄하게 만든 보늬밤입니다..

 

 

 

이건 걍 람찌가 너무 잘 찍었길래 쌔벼온 사진ㅋㅋ

츄베릅-

 

 


 

딸기

 

마지막으로 내 최애 딸기!!!!!!!!!!!!

 

람찌한테 선물로 받고 먹어보고서 너무 반해가지고 알게 된거쟈냐ㅠㅠ

 

 

 

아아랑 너무 잘 어울리는 파이들..

기록용이라 사진이 이상하지만 봐주삼.

 

 

 

단면 좀 보십시오..

딱 봐도 맛없을 수 없는 조합들..

 

솔직히 맛 표현 잘 못하겠음. 그냥 존맛이라고 할 수밖에..ㅋㅋ

저 딸기 젤리랑 크림이 진짜 너무 맛있고 이 뭔..

 

아 몰라 그냥 드셔보세요 ㅋㅋ 환장하는 맛임.

내가 파롤앤랑그에 입문하게 된 계기라고  이 딸기가 이게!

 

 


오늘도 그냥 오바하는 것 밖에는 맛 표현이 없지만..

어쨌든 그만큼 맛있으시다는 거지~

 

다른 것도 다 맛있지만

특히 딸기와 보늬밤이 미친놈이니

 

 불호가 아니신 분들은 입문하실 때

위 두 메뉴로 추천 씨게 박읍니다..

 

또 딸기는 시즌 메뉴로 겨울에만 나오니

지금!!! 꼭 드셔보시와요.

 

 

헤헤 급마무리 지송ㅋㅋ

파롤앤랑그 이번주에 달려간다. 딱 대~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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