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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박4일 여행] 3월 대만여행 1일차 - 한옥가, 안녕샌드, 단수이(증미미, 단정두, 홍마오청, 진리대학, 소백궁, 야시장), 시티즌M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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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만여행 다녀온 지 2주가 넘었다...
아쉬운 마음에 블로그 끄적이기.
 
최초로 일기 형식으로 쓰려고 하니..
상세한 정보글은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ㅠ_ㅠ
 
자잘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 포스트에서 Ctrl+F 레지고ㅋㅋ
 
 
그럼 시우시작- 역대급 스압주의-
 
 


 
한옥가에서 무료 순환버스 첫 차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스ㅎㅎ
새벽 5시요....
 
▼ 인천공항 근처 개꿀 숙박업소 한옥가 추천 씨게 박읍니다 ▼

 

[인천 운서동 숙소] 인천공항 근처 찜질방 가성비 숙소 추천 '한옥가'

대만여행 갈 때 아침 7:30 보딩에 온라인 체크인 불가 항공권이었던 우리.. 첫 차는 당연히 없어서 새벽에 택시 타려다가 공항 근처 가성비 갑 숙소를 발견!!! 바로 찜질방 st '한옥가'라는 곳이다.

pichazzee.tistory.com

 


 
온라인 체크인 안 되는 저가 항공권이라 현장 체크인만 가능해서
5시 10분도 안 돼서 이스타 체크인ㄱㄱ...
 
근데? 여기서부터? 우리의 행운이?
 
예약율이 높아서 비상구 좌석을 무료로 준다고 선택하라네...?
아니 안 선택할 이유 업잔아. 나 그지라서 맨 뒷자리도 감사히 타는데.. (아님)
비상구석을 공짜로요....? 미쳐따리. 당장 진앵시켜.
 
 

인천공항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유우명한 인천공항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구입 완.
배고파서 하나 바로 먹었는데 존맛이라 한 박스 더 구매함ㅋㅋ
 
개인적으로 제주도, 가평 등등 각종 XX샌드보다 안녕샌드가 훨~~~~배 맛있다ㅜ 강추요.
 
 

 
푸드코트도 안 열린 시간대여서 6시까지 존버하다가 2등으로 주문함ㅋㅋ
푸드코트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셔터 쳐져 있는데 그 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 한국인들..
푸드코트 오픈런은 첨이네요...
 
가게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차돌된찌, 김찌 맛나요.
 
 

 
히야 넓다..
비상구석 한 번 앉으니까 좁은 데 못 앉겠어..
 
 

 
비행은 2시간 반 정도?!
실컷 자다 인나니 도착한 대만......... 안 믿겨요~
 
 


~~ 내가 추억하려고 쓰는 TMI ~~

 
1. 한국에서 이게이트 작성해 놔서 도착하자마자 이게이트 심사대?로 갔는데 안 되는 거임.
알고 보니 최초 1회는 현지에서 등록해야 된다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서 등록줄 섰는데 줄이 욜라 긴 거임.
이 사람들이 다 이게이트 등록이라고..?
 
ㅈㄴ 반신반의하면서 등록했는데 알고 보니 그 줄은 입국수속 줄이었음 미친.
그걸 심지어 이걸 쓰고 있는 지금 앎...^^
어쩐지 줄 개 길고 이게이트 도장도 없이 나라 도장만 있더라..
 
결국 우린 그냥 온라인 입국신고만 하고 뱅기에서 꿀잠 잔 사람 됨ㅋㅋ
16열이라 내리기도 엄청 일찍 내렸는데.. 다음에 대만 여행할 때 재등록해야지...
 
J직 내려놓겠읍니다.. 여러분은 꼭 이게이트 등록 사무실 찾아서 최초 등록 도장받으세요..
 
 
2. 허지 입국심사받을 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인 어머님들이 '코리안..?' 이러면서ㅋㅋ 말 거셨는데
한 분이 호텔 이름을 못 써서 못 나오고 있다는 거임....
다른 분들은 어케 쓰셨나요....
 
그래서 호텔 이름 알려달라니까 모르신대서 우리 호텔 적어드림.
이 때 시간 꽤 허비해서 허지가 "코리안?" 할 때 중국어 해야지 왜 대답했냬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딸들 고맙다며 여행 잘하라고 덕담해 주심ㅎㅎ
 
 
3. 럭키드로우 하러 갔는데 우리 앞에 중국인 대가족이 한 3-4명 당첨됨.
한 7명이었는데 두 대 중 한 기계가 고장 나서 지들이 전세 내 가지고는 당첨될 때마다 함성쇼;;
 
우리가 바로 뒤라 안 될 것 같긴 했는데..
진짜 안됨ㅎㅎ 허지는 심지어 터치도 안 됨...
 
럭키드로우 꿀팁이란 없다. 그냥 여럿이 가서 많이 추첨해서 나눠 가지셈...
 
 
이상 비상구석이 가져간 운 3가지ㅎㅎ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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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타러 가는 길에 이지카드 구입~
예쁜 거 사고 싶었는데 역 안에서 파는 거는 디자인이 별로 없더라..
 
근데 이것두 예쁨ㅎㅎ
 
 

 
타이베이 가는 MRT 열차 안에서.jpg
 
이지카드 구입하고 충전하느라 놓친 줄 알았는데
급행으로 바로 탐 ㄱㅇㄷ.
 
글고 내 옆에 저 모자 쓴 아랍놈(사실 모름) ㅈㄴ 쳐다봐서 기분 나빴는데,
사진 보니까 저 때도 쳐다보고 있네... 하놔.
 
 

 
타이베이 메인역에 내려서 시티즌 M 호텔로 궈궈.
출구로 나와보니 해외 온 게 실감.... 그립다.
 
 

 
 저기 높이 솟아있는 우리 호텔!
그리고 가는 길에 보인 박물관.. 철도 박물관이랬나..?
 
 


 
체크인하기엔 너무 일러서 짐만 맡기고 단수이 가는 중.
종점까지 가야 했는데 바로 앉아서 개꿀.
 
바깥 구경 재미졌다ㅎㅎ 건물들이 신기해.
 
 

 
단수이는 고양이가 유명한가봉가...?
고양이 좋아하는 허지 한 컷 찍어주기.
 
 

 
점심 먹으러 바로 가려다가 단수이강 보고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기로~
주말이라 그런가 가족들과 애견인들이 많았다.
 
 

 
여기가.. 라오제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많았다ㅋㅋ
 
 

 
대만 카스테라도 사고~
귀요미 강아지들도 봄ㅜㅜ
 
 

 
진짜 오랜만에 보는 패밀리마트..!
그 옆 증미미 고고.
 
 

 

 

 
개맛돌이 증미미..
새우 샤오롱바오 도른놈!
 
▼ 포스팅도 했지롱ㅎㅎ ▼

 

[대만 여행] 대만 단수이 새우 샤오롱바오 맛집 '증미미(蒸美味)'

3월 중순 다녀온 대만 여행:) 여행 첫날 단수이를 제일 먼저 갔는데,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샤오롱바오 맛집이 있대서 다녀왔다! 짧은 후기 레지고- 증미미 · No. 2號, Zhenli S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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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단정두 땅콩 아이스크림!!!!
이놈도 진짜 맛도리...
 
▼ 얘도 포스팅 했지롱 ▼

 

[대만 여행] 대만 단수이 디저트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단정두(丹頂豆)'

'증미미'에서 샤오롱바오 야무지게 먹고 후식으로는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인 '단정두'를 갔다! 여기도 미미... 넘 맛나..... 솔직히 지금 제일 생각나는 음식임ㅜㅜ 그럼 짧은 후기 레지고- 丹頂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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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던 단정두....
또 먹고 싶다 츄릅.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걸었는데 만난 진리대학.
 
 

 
예쁘긴 예쁘다.
우리. 막이래.
 
 

 
캠퍼스는 많이 작은 편.
대학교가 관광지인 학생들은 얼마나 귀찮을가..
 
 

 
대학교 뒤편에서~
관광은 진짜 걷는 시간 포함 5분 정도 될 듯ㅎㅎ
 
그나저나 허벅지가 마니 친하내..
 
 

 
학교를 뒤로 하고 길 따라서 걷기~
여기는 차도 실선이 분홍색인데 눈에 잘 띄고 예쁘다.
 
밤에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또 걷다가 만난 홍마오청-
1인 80 대만달러! 이걸로 소백궁도 갈 수 있다.
 
 

 
영국 영사관 내부 구경하기-
영어로 된 안내문도 있어서 읽기 편했다(ㅋㅋ).
 
 

 
정작 홍마오청은 보지도 않고 나옴... 뭥미.
 
 

 
사실 구경은 진짜 10분 컷이었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서
영사관 내에 아치형 기둥에서 다들 줄 서서 찍길래 우리도 슬쩍 서보았다.
다 한국인이었음ㅋㅋ 여기가..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인가..?
 
근데 결과물은 예쁜지 잘 모르겠다.
우리가 못 찍긴 함ㅎ_ㅎ
 
 

 
또 그냥 걷다가 발견한 진리대학 간판(?) 앞에서 한 컷-
꽃이 특이한데 되게 예뻤다! 나도 하나 찍을 걸..ㅋ
 
 

 
소백궁 안 보고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기..
저 거리만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는지ㅋㅋ
 
홍마오청, 진리대학, 소백궁이 다 붙어 있어서 일부러 지도 안 봤는데
시간낭비 싫은 분은 지도 보고 움직이삼...
 
 


 
소백궁 발견스!
홍마오청 입장권으로 입장 가능함.
 
 

 
소백궁에는 사람이 많이 없길래 사진 몇 컷 찍고 쉬어갔다.
내 다리.. 요낸 짧다...
 
 

 
하-얀 소백궁.
 
 

 
헉스바리 나 너무 잘 찍는 듯.
허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신난 내 입ㅋㅋ ㅁㅊ
 
 

 
너무 힘들어서 좀 쉬는 중..
 
타이베이역에서 산 포카리인데,
직원분이 나 일본인인 줄 알고 일본어로 영수증 설명해 주셨다ㅋㅋ
 
와중에 나는 하이! 하잇! 이딜알ㅎ..
 
나가기 전 소백궁 화장실 들렀는데 관광지 치고 깨끗했음.
그런데 이제 푸세식을 곁들인..ㅋ.......
 
 

 
강 쪽으로 내려가면서 본 풍경ㅜㅜ
대만은 특이한 꽃이 많다! 색깔 너무 예쁘다..
 
 

 
따로 구글맵 보지 않고 골목길로 그냥 계속 걸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무섭긴 했는데 길이 예뻐서 좋았음.
허지는 그냥 골목길이라 별 감흥 없다고 함ㅋㅋ 팍시.
 
그냥 걸었는데 가다 보니 아까 그 진리대학 간판이 나와서 개이득이었음!
 
 


 
강으로 내려와서 걷는데 강멍 하는 냥이 발견....
산책냥도 흔하지 않은데.. 목줄도 없이 강멍을 때리고 있네...
 
진짜 주인이나 냥이나 미동도 없어서 모형인 줄 알앗슴ㅋㅋ
 
 

 
약간 야시장 st 쪽으로 이동하는데 그림 버스킹ㅋㅋ 발견.
 
 

 
밑그림도 없이 순식간에 휙휙 그리는데,
더 신기한 건 단색 물감 하나만 사용하고 물 섞어서 색감을 조절하심....
 
멋진 재능!
 
 

 
또 걷는데 반대편에서 오시던 아저씨가 갑자기 앉으시더니
주섬주섬 가방이랑 케이지에서 고양이들을 꺼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거리 인정이요.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렸다.
 
 

 
하 열라 귀엽다. 뭐 화났어 혹시..?
아놔 어찌 저리 찰떡인 하네스랑 손수건을 구하셨나요.
 
 

 
얘는 진짜 넘 인형 같았다.
아 미친 넘 귀여워 또 보고 싶어ㅜ
 
내 앞에 계신 분 진짜 열심히 찍으시던데 지금 보니까 넘 잘 찍으셨네ㅋㅋ
 
 

 
인형 아니고 실제 고양이 맞읍니다.
 
근데 애들이 다 어려 보이던데 어디서 데꼬 오셨을가..
이렇게 많은 산책냥이는 처음 봄.. 한국에서도 한 번도 못 봤는데ㅎ_ㅎ
 
애들이 깔끔하고 고양이 강아지 다 친해 보이던데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 히히.
얘들아, 싸우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
허지랑 한바퀴 돌고 한 2시간 뒤였나..? 고양이 아저씨들 아직 있나없나 내기했는데 ㄹㅇ 다 있었음..
사실은 본인이 관심받고싶은 거 아니냐고ㅋㅋ 넘 웃겼는데 글로 쓰니 안 웃기네 ㅋ.. 어쩔티비 ?
 
 

 
또 자리 조금 옮겼는데 웬 조각상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임.
 
 

 
사람..이었던 것이다.
코어 죽여준다 진짜. 저러고 집 가서 안마의자 3시간 하시는 거 아닌지..
 
 

 
강가 한 바퀴 돌고 카페 찾으러 다시 뒷길로 돌아가다가,
끝내주는 양동이 연주자 발견..
 
버스킹 하는 사람 진짜 많은데 다들 실력이 야무지다.
익스트림 대만ㅋㅋ
 
 


 
새벽 4시부터 깨어있던 우리...
얼굴이 절어있다..
 
 

 
헤매다가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 들어감.
번역불가로 카페 이름 아직도 모름.. 아시는 분 알려주삼ㅜㅜ
 
리버뷰 창가 두 자리가 딱 비어서 앉았다 ㄱㅇㄷ 
 
 

 
오렌지레몬셔벗....? 뭐드라 그거랑 아이스커피 하나 주문요.
저 음료수 맛돌희.
 
그리고 직원 넘 친절티비ㅜ
 
 

 
지금 지쳤나요?
네니오.
 
 

 
한 5시간째 공복이었는데 허지가 배고프다고 몰카(몰래 카스테라 라는 뜻) 시전..
심지어 직원한테 들킴ㅋㅋ
 
와중에 독하다는 대만 모기한테 턱 물려서 긁으면서 개맛나게 먹음ㅋㅋㅋㅋㅋ
 
다들 대만 모기 조심하삼..
어떤 사람은 알러지약까지 먹더라ㅋㅋ
 
 

 
원래는 여기 앉아서 유명한 단수이 일몰 보려고 했는데
이 날 날씨가 안 좋아서 노을이 잘 안 보였다ㅜㅜ
 
그래서 그냥 빠르게 포기하고 먹거리 먹으러 ㄱㄱ
그리고 여기 화장실도 깔끔한 푸세식..
 
 


 
풍선 잔뜩인 게 예뻐서 찍어봣서요.
 
 

 
대만 소시지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길래
그냥 보이는 곳에서 냠-
 
근데 사이즈가 되게 작고.. 좀 실망했음ㅎㅎ
 
 

 
허지가 노래 부르던 타마고.. 튀김인가?
바로 옆집에서 샀는데 맛있었음!!
 
근데 그냥 메추리알 맛이긴 함ㅎㅎ
그리고 직원이 음식 하던 장갑으로 돈도 만지고 해서 약간 찝찝ㅎㅎ
 
 

 
오징어튀김 존맛집!!
 
야시장인지 어쨌든 이 거리 초입에 있어서 낮에 들어오자마자 시식당함ㅋㅋ
이 집 시식 강요 있어요~
 
근데 넘 맛있어서 나가기 전에 시식 한 번 더 먹어보고 주문 갈김.
이 집 시식 영업 소질 있어요~
 
 

 
시식용은 엄청 잘게 자른 조각이었는데,
본품은(?) 통통한 오징어!!
 
그리고 몰랐는데 고수도 줌. 우리 고수 극혐러인데 의외로 맛있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느끼할 때쯤 고수 먹어주면 향긋하니 잘 어울리더라.
 
근데 솔직히 시식용이 제일 맛있었음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단수이 길거리 음식 중에 1등!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바로 들어갔다~
가는 길에 정류장 번호인지 십팔십팔이길래 그냥 찍어봄.
 
그리고 단수이역에서 타이베이 돌아올 때 사람 엄청 많으니까...
그리고 1시간이나 걸리니까...
 
어차피 단수이역이 종점이니 시간 넉넉하면 만원 지하철은 보내고 첫빠로 줄 서있다가 앉아서 오세요..
우리 앞에 서있던 한국인들 넘 힘들어했음ㅋㅋ
근데 비켜줄 수는 없지 모...
 
 

 
숙소 가는 길에 편털하고,
맡긴 짐 찾아서 체크인 완료-
 
후기 보니까 체크인 일찍 할수록 뷰가 좋은 것 같음.
오피셜은 아님~
 
 

 
조.. 좁다...!
TV에 내 이름 적혀있어서 찍어봄ㅎㅎ
 
 

 
그래, 이 뷰야!!! (뭐.. 뭐가..?)
 
사실 고층 코너룸 보고 이 호텔을 예약한 거지만,
코너룸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ㅜㅜ
 
거기에 블라인드와 암막커튼이 둘 다 있어서 햇빛차단 완벽함.
많이 좁긴 했지만 마음에 들었던 숙소><
 
 

 
편의점 음식 시식 타임~~
이거 말고 또 몇 개 샀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
 
일단 추천템만 쓸어오긴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먹지도 않고 거의 버린 듯ㅎㅎ....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후기 짧게 말하자면.. (흥)
 
 
저 레이즈칩 가리비맛은 약간 비리고(김 맛이 더 맛있는 듯),
초코비 같은 일본어 적혀있는 과자는 약간 롯데 씨리얼이랑 비슷.
 
구미초콜릿은 은근 중독성 있고, 여행하다가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음.
 
편의점에서 파는 차계란?은 생김새 너무 혐오스러운데 계속 생각나는 맛...
눈 감고 먹기 좋아요.
 
만한대찬 컵라면 개 미친놈. 왜케 사람들이 찬양하나 했다..
저거 저 때 사놓고 결국 이틀 후에 먹었는데 늦게 먹은 거 개후회ㅜ
 
일찍 먹었다면 4일 내내 먹었을 텐데요...
만한대찬 국내 반입 허용 요청의 건 (1/1)
 
 


이렇게... 1일 차 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블로그 시작 이래 역대급 분량이다.
 
ㅋㅋㅋㅋㅋ 티엠아이 너무 난무해서 아무도 안 읽었을 것 같지만ㅜㅜ
혹시 읽으셨다면 좋댓구알 부탁요...
 
늦지 않게 2일 차로 돌아오겠읍니다.
나 다시 대만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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