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운서동 카페 ] 영종도 라떼 맛집 '체이스커피'

 

그릴드 키친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체이스 커피'!!

ㄹㅇ 도보 3분이고요ㅋㅋ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이라 방문했는데,

아이스크림 라떼 먹고 반해서 생전 처음 따라 만들어 먹게 한 그곳..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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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운서로7번길 49, 1층
• 매일 12:00-21:00 (L/O 20:45)
• 주차 O, 화장실 O, 원두 납품, 상업 촬영 X, No kids zone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ase_coffee_/
•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85972606?c=14081983.5013704,4508331.0755184,17,0,0,0,dh&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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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커피 외관

입구가 특이하게 생긴 체이스 커피!

내부가 특이하다 해야 하나..?

 

들어가자마자 화장실과 계단이 있고..

반층 밑과 반층 위에 매장이 위치해 있다. 구조가 희한했음.

 

약간 건물 내 분리된 층을 없앤 느낌..?

문을 다 떼고 오픈 형식으로! 무슨 말인지 아려나ㅋㅋㅋㅋㅋ

나도 모름 ㅈㅅ

 

주차는 그냥 카페 앞 아무 데나(?) 하면 됨~

영종도 특.

 

 

매일 영업하는 노키즈존 카페!

노키즈 좋아요...ㅎㅎ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고, 안에 칸도 나뉘어 있다!

 

주상복합 건물인데 이 카페가 반지하~1.5층을(?) 개조해서 쓰는 거 맞는 것 같아...

사실 몇 층인지도 모르겠음.. 내부 졸라 희한ㅋㅋㅋ

사장님 재산 얼마요.

 

 

여기는 반지하층.

위아래 어디가 카페인지 몰라서 그냥 내려가 봄ㅋㅋ

 

공간이 생각보다 작았지만 단체석이나 안쪽 구석에 테이블이 많았다.

한쪽은 로스팅하는 공간이 있었음! 아니나 다를까 원두도 판매한다~

 

전체적인 화이트&우드톤 인테리어가 내 스타일이었다 히히.

 

 

이곳은 한층 올랐더니 계단 옆에 바로 있던 곳!

 

손님이 별로 없어서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나름 프라이빗하게 이 공간 구석에 자리 잡았다ㅋㅋ

나중에 시끄러운 커플이 옆에 들어와서 좀 짜증 났지만ㅎㅎ ㅜ

 

 

해가 점점 질 때라 석양이 들어와서 더 분위기 있었다ㅋㅋ

 

 

이건 그냥 람찌가 테이블 찍은 건데.. 왜 찍은 건지 아시는 분.

 

 

곳곳에 선반 인테리어를 많이 해두셨는데 덕분에 벽면이 심심하지 않은 듯!

 

 

드디어 마주한 카운터ㅋㅋ 너무 깔끔한 거 아닌가요!!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주 없지도 않은 소품들.. 나도 이런 센스 주삼ㅜ

 

 

단체석도 은근히 많아서 여럿이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다.

근데 매장이 협소하니 시끄럽게 하지 말아 주세요...(?)

 

람찌 옷도 몇 컷 찍어줬는데.. 우리 살 빼자 진짜ㅋㅋㅋㅋ........ ㅈㅅ

 

 

또 특이했던 공간. 매장 한쪽에 이렇게 층을 분리해 둔 낮은 공간도 있었다.

이 건물 자체가 오르막길에 있는데 그래서 그런 건가...? 몰라 하여튼 신기해~

 

 

람찌(177cm) 기준 충분히 서서 다닐 수 있는 공간이었다!

들어갈 때만 살짝 숙여야 함.

 

근데 반팔 진짜 예쁘다... 흰색으로 하나 더 할까.

모두들 겟해! 겟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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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와 드립백, 굿즈 등등 구경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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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커피 메뉴판

이제 드디어 메뉴 구경... 좀 늦었죠...?ㅋㅋㅋㅋㅋㅋ

 

인스타에 올라온 아이스크림 라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픽!

원래 커피류는 카페 라떼 말고는 잘 안 먹는데... 진짜 궁금했음.

 

람찌는 항상 그랬듯 아메리카노~

밑에 있는 원두 종류에서 고르는 건지 잘 기억이 안 남ㅜㅜ 쏘오리..

 

커피 말고도 음료나 티 종류도 판매함!

 

저 굿즈 스티커는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서 한 장 챙겨봤다ㅎㅎ

 

 

디저트류도 있다!! 마카다미아 쿠키 미친 거 아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이 날 너무 많이 먹어서 참음... 아쉽네...

 

마스킹 테이프 굿즈도 있답니다~

 

 

아메리카노 (4,300원)

이것은.. 사실 맛이 기억 안 나는데

산미가 좀 있어서 나는 별로 안 먹었던 것 같음ㅋㅋ

 

몰라요 기억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아이스크림 라떼 (5,800원)

이것이 하찌 픽 아이스크림 라떼!!!!!!

결론은 진짜 존맛이었다는...

 

 

아이스크림이 ㄹㅇ 맛도리..

졸라 시원하고 쫀득하니..

근데 아마도 투게더인 것 같음. 투게더 맛이 났다! 투게더 사랑해요..

 

사진상으로는 아이스크림 양이 적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다.

 

 

보통 아포가토나 아이스크림 라떼 먹으면

아이스크림까지만 맛있고 커피가 별로일 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커피도 존맛....

 

고소하고, 아이스크림이 섞여서 적당히 달달한.. 진짜 개개개존존존맛맛맛ㅋㅋ

그냥 라떼도 엄청 궁금했다ㅠㅠ 다음에는 라떼 먹어야지~

아 아이스크림 라떼도 먹어야 하는데.. 어쩌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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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라떼가 계속 생각나서 결국 투게더 사 가지고 만들어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집에서 뭐 잘 안 해 먹는데 나를 움직이게 했다...!!

커피 탄 거를 뭘 해 먹었다는 표현도 웃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리 원두가 나랑 그렇게 잘 맞진 않아서 그런가..

체이스 커피보다 못했음.. 당연한 건가ㅜ

아으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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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늑했던 '체이스 커피'였습니다~

 

저녁 즈음에 가니 창으로 석양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커피까지 맛있으니 더더 좋았다..

 

운서동 부근에서 식사하시는 분은 후식으로 체이스 커피 꼭 가보세요!

아이스크림 라떼 필수입니다!!!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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