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운북동 카페 ] 영종도 숲뷰 브런치 카페 '비다'

 

영종도 카페 '비다'를 다녀왔습니다~

 

카페 내 통창으로 숲을 볼 수 있길래 자연 러버 하찌는 바로 가지..

5월에 생긴 초 신상 카페인데, 이미 소문이 났는지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조금 있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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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자연대로567번길 14-24
• 화-일 11:00-20:00, L/O 19:00 (매주 월 휴무)
• 주차 O, 화장실 O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da_coffee/
•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074618744?c=14081893.3214509,4509923.0215257,14,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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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뷰라고 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만,

'이런 데에 카페가 있다고..?'라고 할 정도일 줄은 몰랐음ㅋㅋ

 

차 타고 신나게 잘 가다가 어느 순간 나오는 좁은 길로 빠져야 하는데

큰 도로에서 갑자기 나오는 옆길이라 모르고 지나쳤다..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길목으로 빠지는 부근에 세워져 있는 카페 푯말인데

저게 보이면 그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유턴하려면 꽤 돌아야 하니까 전방주시 잘 하삼ㅎㅎ

 

 

영종역 공항철도에서 1킬로만 걸으면 오긴 하던데,

그래도 주민 아니면 차량 방문 추천..^^

 

 

비다 외관

조용한 숲 속 마을(?)에 있는 카페 비다!

 

약간 'ㄱ'자로 된 건물에 넓은 마당이 있다.

주차는 마당에 하면 되는데 자갈밭(?)... 하찌는 자갈밭이 시러용~

 

 

카페 이념..? 뭐라고 하지ㅋㅋ 뭐 암튼?ㅋㅋ

카페 있을 동안은 되게 여유롭고 편안했는데 그런 걸 원하신 거라면 사장님 성공하셨습니다?ㅎㅎ

 

 

입구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통창..

사진으로 찍으니까 저렇게 내가 비치는데ㅠㅠ 실제로 보면 푸릇푸릇하니 너무 예쁘다.

들어가자마자 감탄했음.

 

 

입구 왼편에 있는 카운터고요.

 

 

카운터에서 바라보는 내부입니다.

 

벽면에 통창이 2개가 있고, 저 안쪽으로 공간이 더 있음.

근데 넓은 공간에 비해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그리고 약간 불편한 의자임!

 

사진에 저 4명 진짜 개~~~ 시끄러웠음. 아우 생각만 해도 머리 아파ㅋㅋ

 

 

여기는 안쪽 공간!

저 통창은 카페 입구를 바라본다.

 

이 공간 뒤로도 작은 공간이 또 있는데, 사람 있어서 구경 못 해봄ㅠㅠ

사진으로만 봐도 테이블이 적은 것 같쥬?

근데 욕심내서 이것보다 많이 배치하면 아까 그 이념(?)이랑은 안 맞을 것 같음.

지금 분위기 딱 조아 사장님 굿~!

 

 

통창에 보이는 숲으로 나갈 수 있는 뒷문도 있었다...!

여기로 나가서 숲 배경으로 안에서 찍어주면 개 이쁨..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그냥 이따 밑에서 사진 봐주세욥ㅎ

 

 

맞은편 거울에서도 한컷스~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는데, 엄청 넓고 깔끔하다!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음~

 

 

매장 다 둘러보고 우리는 안쪽 통창 앞자리에 앉았다!

람찌 걷는 포즈 뭐셈?ㅋㅋㅋ 도도한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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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 갑니다~

나 여기 브런치 카페인 거 지금 알았잖아..ㅋㅋㅋㅋㅋ

선녀풍 때도 주문 실패했는데.. J 자격 박탈인가....

 

아무튼,

비다는 블렌드가 고소/산미 두 종류로 나눠져 있다!

아아와 라떼를 시켰는데 라떼도 원두를 골라야 해서 각각 비다, 콩가로 주문함.

 

배불러서 디저트는 안 먹으려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제일 궁금한 거 하나만 먹어보자 해서,

밤이 들어있는 '마롱'이라는 디저트로 픽~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기.

별 거 없는 숲 하단(?)인데 왜케 예뻐 보이냐ㅋㅋㅋㅋㅋ

 

건물이 좀 더 높았으면 뷰가 더 자지러졌을 듯ㅋㅋ

 

산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

개인적으로 집은 오션뷰보다 마운틴뷰를 더 사랑함..♥

 

 

통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 찍어주기~

퉁퉁한 발고락은 비밀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좀만 뒤로 가서 작게 찍어달라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 조금만 더 부탁해...!!!

 

그 사이에 음료 나왔고요... 사진 찍느라 한 10분 뒤에 먹었읍니다...

 

 

결과물ㅋㅋ 마음에 들고요~

그냥 내 얼굴과 몸이 마음에 안 듦ㅎㅎ

 

 

람찌 님도 피팅 컷 살짝~

이 반팔 인기 조음ㅋㅋ 예쁘지 않나요... 나도 겟 했다구!

궁금하면 오배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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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궁금하신 분은 참고 하시구연~ 다시 비다 시작

 

 

트레이가 특이해ㅋㅋ 나만 그래? 흐음

라떼 색감은 정말 볼 때마다 예쁘다..♡

 

라떼는 고소한 비다 블렌드를 요청해서 정말 고소하니 맛있었고,

산미 킬러 람찌가 주문한 콩가 아메리카노는.. 할말하않.

산미 싫어하면 무조건 하지 마셈ㅎㅎ..... 으.. 으엑..!!

 

 

음식 사진도 숲뷰에서 예쁘게 찍어주고~

이제 야무지게 다 먹어줍니다ㅋ

 

 

마롱 (4,000원)

밤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마롱! 맛은..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ㅋㅋ

너무 잘 부서져서 먹기가 힘들었음ㅠㅠ

근데 안에 들어있는 밤은 존맛.

 

 

수다 좀 떨다가 람찌가 밖으로 나가본다 해서 안에서 찍어준 사진...

너무 예쁘지 않냐고요ㅠㅠㅠ 옷도 하얗게 입고 와서 더 몽환..? 적이게 나왔다 (맞는 단어를 모르겠음ㅋ)

 

하필 람찌가 나가 있을 때 갑자기 손님이 몰려서 민망해가지고 나는 못 나감ㅎㅎ

밖에서 안에 있는 손님들이랑 눈 마주치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아무튼 얼굴은 안 나왔지만 인생 샷 건져드렸습니다~?

 

 

람찌가 밖에 나가서 찍어온 사진입니다ㅋㅋ

그냥 머 평범한 산이고요..

 

 

수다 떨면서 잘~ 쉬다가 나오는 길에 한 컷~

귀여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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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보이는 숲이 예쁜 카페 '비다'였습니다~

 

신상 카페인데도 평일 치고 사람이 은근 많았는데,

앞으로 점점 더 핫플이 될 것 같음..

 

브런치도 후기가 좋던데 다음에 가면 나도 시도해 봐야겠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은 '비다' 모두 방문해보시어요~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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