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드에 이어서, 고성의 또 다른 오션뷰 카페 '아야트 커피'!!
아야진 해변을 바라보는 곳이다ㅎㅎㅎ
시간상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아쉬운 대로 그냥 이곳저곳 찍어 보았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37
- 월-금 10:30-19:00 (L/O 18시), 토-일 10:30-20:00 (L/O 19시)
- 2시간 이용 제한, 주차 O, 화장실 O, 반려동물 동반 O (야외석만), 숙박업 함께 운영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yatt_coffee/
-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77866252?c=14310789.2710523,4618236.0903963,14,0,0,0,dh&placePath=%2Fhome&entry=plt
아야트 커피는 숙박시설 아야트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임.
저기 2층에 보이는 통유리가 '아야트 커피'!
바다 앞에 건물 지으려면 얼마나 들까.. 심지어 4층 건물...
졸라 궁금하다..... 사장님 부럽네요.
아야트가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호텔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아야진 해변+아지트 합성어 같음.
건물은 1층 주차장, 2층 카페, 3-4층 숙소, 5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에서 숙소 체크인/아웃도 다 한다고 함. 호텔이네 그냥... 부러운 사장넴
주차는 1층과 건물 앞 라인에 하면 되는데,
해변 노상 주차장도 있어서 사실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그래도 여름 성수기에는 꽉 찰 듯 싶다...ㅎ
5월 말에 갔는데도 물놀이하는 사람 개 많았음 (는 나)
저 그림은 아야트를 그린 건가? 그림체 내 스타일ㅜ
5층 루프탑은 매장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함!
저 문은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는데, 숙소 문이 나오는 건가..?
괜히 들어가고 싶네ㅎㅎ~
주문하고 기다리는 람찌 님~
저 뒤로 살짝 보이는 탁 트인 바다.. 예술이다.. 후
주말은 8시 마감인데 토요일 7시 좀 넘어서 들어갔더니
손님이 저 한 팀밖에 없고, 이미 매장 청소하고 계셔서 영업 끝난 줄 알았음..
라스트 오더 시간이 있는 줄 모르고 테이크 아웃되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된다고 하셔서 바로 아아 주문했다!
테이크 아웃은 라스트 오더가 상관없는 건지, 아니면 그냥 해주신 건지는 모르겠음ㅜㅜ
매장에서 먹고 갔으면 안 된다고 했을 수도!
ㅋㅋ 급했나.. 제대로 흔들렸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음료 나온 것도 카톡으로 알려줌!
그리고 2시간 이용 제한과,
주말/공휴일엔 노트북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음.
왜일까...? 2시간만 노트북 하면 안 되눈고야? 시간만 지키면 되자나!
메뉴판은 못 찍었어요 헤헤 ㅈㅅㅈㅅ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있고,
약간 브런치 느낌으로 샌드위치나 파니니 등도 팔고 있었음!
다음에 오면 진득하니 앉아서 먹어봐야겠다ㅋㅋ
머신 위에 쌓인 컵들 귀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머그컵 갖고 싶당... 하나만 주시면 안 될까요?
귀여운 나의 발고락은 소중하니까 모자이크ㅎㅎㅎ
카운터 앞에 있는 공간인데 책들로 꾸며 두셨다.
어떤 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음ㅎㅎ...
초록색 선반 내 스탈. 어쩌라고요??
정말 넓었던 내부! 여기 말고 바로 옆에 홀이 또 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가 너무 예뻐ㅜㅜ
이때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할 때라 더 분위기 있게 나온 듯.
근데 창가 자리는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있지는 못 할 것 같다. 노리신 건가요.
그나저나 저 왼쪽 남자분 운동 디게 열심히 하시는 분인가 봄..
사진 전달해주고 싶다ㅋㅋ 피드 업뎃 각~ㅋ
(은 이것도 몰카인 건가요..?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나는 그냥 통창 찍은 거긴 한데.....)
매장 밖으로 이렇게 야외 자리도 있고,
옆으로 가면 또 다른 홀이 나온다!
wow 여기도 엄청 넓음
테이블 수도 많고, 타입도 다양! 단체로도 많이 방문할 듯싶다.
이 홀에 화장실이 있음!
남녀 구분되어 있고 깔끔한 편인데... 휴지가.. 그 한 장씩 뽑는 거 뭔지 알죠.... 남자분들도 아려나..
여하튼 칸에 한 장씩 뽑아서 쓰는 휴지를 두심 ㅠㅠㅠ 그건 너무 불편.... 크흡
매장 내부를 모두 둘러봤으니 이제 테라스로 나가보자!
두 매장 사잇길을 지나면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나옵니당
헤헤 예쁘다..
저 무지개 연석(?) 때문에 약간 제주도 온 느낌이었음ㅋㅋ
어딘지 알죠 다들? 거기 있잖아~ 이름이 모드라..ㅋ
저 특이한 구름 또 있네!
GS가 너무 시강이지만 그래도 하늘이 예쁘다ㅎㅎㅎ
바다 배경으로 찍어보겠다고 졸라 열촬 중ㅋㅋㅋㅋ
마감 직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열정 좀 뽐내봤다 어쩔래!?
하늘 너무 예쁘다ㅜ 트루먼쇼 아니야? 저 하늘 설정 아니냐고!
결과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ㅊ?
진짜 별로네ㅠ 팔 통통한 거봐.. 후우
커피 맛은 사실 기억은 안 나는데 나름 맛있게 먹은 것 같다.
고소했던 것 같기도...? 내가 무난하게 잘 먹었으면 산미가 세지 않았던 것 같음.
그냥 무난무난~
테라스에 앉으면 이런 뷰를 보는 거겠지?
으악 노을 지기 시작해서 너무 예쁘다.. 바다색이 더 에메랄드 느낌이야!
분위기 있는 아야진 해변... 바다는 언제 봐도 아름답네요~ㅋㅎ
청간해변에서 낮에 물놀이 한바탕 하고, 2차 물놀이는 아야진에서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개 많았음...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청간해변에서 놀았는데, 다음엔 꼭! 아야진에서 놀아보겠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구경 다 하고 나가기 직전 밖에 있던 의자에 앉아서 한 컷~
너의 아지트... 아야트.....☆
발은 왜 저러고 있는 건데요ㅋㅋ
람찌님도 한 컷 찍어주고요ㅋ
계단 내려가면서도 사진 찍어달라고, 커피 들게 내놓으라고 하는 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졸라 아줌마 같다.. 살 왜 안 빼는데 나..
그렇게 커피 뺏어서 찍은 사진ㅎㅎ
맘에 쏙 듭니다^^ 역시 사진은 소품이여~
그나저나 셔츠 넘 맘에 든다.
옷은 아웃어타임^^ 야무지게 잘 입고 다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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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려온 계단 말고 반대쪽에도 계단이 있음.
아마 여기가.. 정문이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예뻐서 사진 몇 장 찍고 이제 진짜 서울로 출발!!
마지막에 아야트를 들른 건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행복했던 속초-고성 여행이었음.
아야진 해변 오션뷰 카페 '아야트 커피'였습니다~
노메드는 약간 휴양지 느낌이었다면, 아야트는 뭔가 좀 더 도시적인 느낌..?
네. 개소리고용.
높은 건물에서 보다 보니 바다가 저 멀리까지 잘 보여서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다음에는 꼭! 여유롭게 와서 커피 먹으며 물멍 때리고 가야지ㅋㅋ
아야트 숙소도 이용해 보고 싶지만... 가격 저 세상임;;;
대체 난 언제쯤 요즘 1박 시세에 적응할 수 있을까~~~
월급 2백만 올려주세요. 네? 사장님~~~ 어렵지 않잖아요~~~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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