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영종도 자주 갔을 때 찾은
운서동 카페 '바빗'!!
방문 전날 눈이 많이 왔는데
그 겨울 풍경과 가게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ㅇㅇ 겨울에 다녀오고 이제 쓴다는 것임ㅋㅋ..
아무튼 디저트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
후기 레지고ㅎ_ㅎ
- 인천 중구 운서로7번길 4-29 1층 103호
- 화-일 12:00-21:00 (L/O 20:50), 매주 월 휴무(마지막 주는 월, 화 휴무)
- 주차 O
영종도 카페 특,
그냥 빈 곳에 갓길주차 하면 됨...
매장 근처 갓길에 주차하고 고고!!
전날 눈이 많이 왔는데,
소복이 쌓인 눈이 매장과 너무 잘 어울렸다.
뭔가 디즈니에 나올 것 같은 느낌스!!
나만 그런가아...
요즘 더워 죽겠는데 사진만 봐도 시원하다ㅋㅋ
눈이 자연 반사판을 해서 얼굴도 환해 보인다ㅋㅋ
나도 찍을 걸 그랬나..
다음에.. 눈 올 때 또 가볼까봐잉.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바빗 내부 인테리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
2월까지 트리를 놔두셨는데
이거 사진 너무 잘 나오지 않았냐고요,,
뭘로 찍었지 진짜 존예.
겨울 언제 와ㅜㅜㅜㅜㅜ
구석구석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다.
콱 훔쳐올 뻔ㅋㅋ
따뜻한 라떼와 아아 시켜주고,
구움 과자 맛집인 만큼 디저트는 많은 편이었는데
밥 먹고 와서 소금초코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만(?)..
금방 나온 메뉴들~
사진 디지게 못 찍는닷ㅋㅎ
커팅칼은 귀여운 도끼모양으로ㅋㅋ
너무 귀엽다.. 갖고 싶다.
고소하고 따뜻하니 맛있었던 라떼!
귀여운 아트와 컵과 핑크 옷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너무 포근하고 예쁜 느낌이지 않냐고요~ㅎㅎ
겨울 사랑해 빨리 와..
에그타르트 속 꽉 찬 거 보이시나요..
바닐라빈이 쏙쏙 박혀있고
엄청 부드러운 게 디박 맛있음.
그리고 시나몬 가루를 뿌려주시는데
그게 또 잘 어울려서 맛도리..
근데 시나몬 극혐러인 람찌는
시나몬 맛이 많이 나서 좀 그렇다고 햇다 ㅎ
시나몬 사랑하는 분은 당장 기기요-
ㄹㅇ맛도리는 이 소금초코 휘낭시에;;;;;
단짠의 정석일 뿐만 아니라,
꾸덕하고 적당히 촉촉 퍽퍽하니 완전 그냥
완전 내 스타일.. 진짜 맛있다고!!!!!!!!
내가 먹어 본 소금초코 휘낭시에 중에 1등임ㄹㅇ
(많이 안 먹어보기는 함ㅋㅋ)
단체 주문, 답례품 등의 주문도 받으시던데
그만큼 자신 있으시다는 거지~
저녁과 다음 날 아침에 먹으려고 디저트 몇 개 포장ㅋㅋ
사실 소금초코 휘낭시에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 포장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에타 2개만 주문했음.
근데 사장님이 '어제 팔고 남은 건데 괜찮으시면 드리겠다'
하시고 휘낭시에 종류별로 3개를 주신 거임!!!!!!
호두 크림치즈, 츄러스, 소금초코 휘낭시에~~~
하 오히려 좋아 감사합니다ㅠㅠ
엄청 친절하시고 예뻤던 사장님.. 최고.
다음날 아침-
영종우화에서 하루 묵고 커피 내려서
바빗 디저트와 함께 아침 냠.
에타와 소금초코는 말할 것도 없고
처음 먹어본 츄러스, 호두 크림치즈 휘낭시에도 존맛이었음.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진짜 다 맛있게 먹었다.
특히 다음에 가면 츄러스는 또 먹을 것 같음!
소금초코는 뭐 무조건이고 ㅋ_ㅋ
[인천 영종도 숙소] 구읍뱃터 감성숙소 에어비앤비 '영종우화' (hoody room)
너무 가고 싶던 영종우화 hoody room을 드디어 다녀왔다!! 1.5룸에 초고층 오션뷰인 후디룸.. 무조건 가봐야지요ㅋㅋ 후기 레지고 하자- 오늘도 당연히 스압주의!! (이전에 다녀왔던 5곳의 방 포스팅
pichazzee.tistory.com
숙소는 영종우화 후디룸!
디저트랑 잘 어울리는 숙소였다(?).. (?)
많이 늦은 후기지만ㅋㅋ
그래도 아직도 가끔 기억하는 카페 '바빗'!
눈 속에 있는 바빗 매장 외관과
맛있는 디저트들까지.. 잊을 수 없어.
당분간은 영종도를 못 갈 것 같지만,
겨울에는 무조건 시간 내서 가겠음!
그것도 꼭 눈 내리는 날에~~~~~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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