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산동 맛집] 영종도 구읍뱃터 칼국수 맛집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이번에 처음 간 '97도씨 해물칼국수'!

 

그냥 뭔가 안 땡겨서 안 가다가 배가 별로 안 고파서 갔는데(?ㅋㅋ)

왜 지금까지 안 갔냐며~ 욘나 맛있음.

 

웨이팅 해서 먹는 이유를 알았다..

후기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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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9, 오션테라스 1층
• 매일 11:00-21:30 (L/O 20:40)
• 주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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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네이버지도 캡쳐)

 

97도씨 해물칼국수는 내부가 꽤 넓은 편!

주차도 100대나 가능하다고 한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손님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음.

홀 직원분도 많이 계셨고, 다들 엄청 친절스!

 

그런데 97도씨는 무슨 뜻일까? 궁금티비ㅋㅋ

 

 

97도씨 해물칼국수 메뉴판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칼국수만 2개 시키기(?).

거기에 어묵 3 꼬치 추가><

 

 

 

칼국수집 필수 겉절이와 어묵용인 듯한 간장 종지!

김치는 고춧가루가 조금 매운 편인데 양념이 많이 안 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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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2인분(1인 13,000원) + 부산오뎅 3꼬치(4천원)

 

나왔드아...!

2인분이 한꺼번에 나와서 그릇이 엄청 큼.

 

 

 

솔직히 양이 적어.. 보여서

받자마자 이거 2인분 맞아..? 했지만?

 

 

 

밑에 조개랑 면이 깔려 있어서 진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약간 바지락칼국수 맛 나는데 국물이 진해서 진짜 맛있음ㅜㅜ

 

그리고 그릇이 뭔 뚝배기 재질인지 다 먹을 때까지 국물이 뜨끈해서

더죽따인 나는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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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묵꼬치 진짜 잘 시켰다고 250번 말함..

국물에 절여놓고 중간에 먹었는데 와사비+간장 찍어서 먹으니까 욘내 맛남ㅋㅋ

 

아! 처음에 초장을 따로 안 주시는데 요청하면 주시니까

해물 찍어드실 분 레지고-

와사비랑 같이 주신다.

 

 

 

조개도 엄청 많이 들어있다.....

들어있는 껍질 다 모았더니 이 정도.....

 

1도 안 남기고 다 먹었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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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도 많고 아는 맛일 것 같아 한 번도 안 먹다가,

영종도 다닌 지 3년 만에 먹었는데 왜 이제야 먹었나 후회 중인..

 

역시 사람 많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ㅋㅋ

너무 맛있는 97도씨 해물칼국수!

 

다음에 기회 되면 조개전골도 먹어보고 싶다.

영종도 구읍뱃터 쪽 가실 분들은 97도씨 해물칼국수 드셔보시와요ㅎ_ㅎ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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