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대만 단수이 새우 샤오롱바오 맛집 '증미미(蒸美味)'

 

3월 중순 다녀온 대만 여행:)

 

여행 첫날 단수이를 제일 먼저 갔는데,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샤오롱바오 맛집이 있대서 다녀왔다!

 

 

짧은 후기 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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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미미 · No. 2號, Zhenli S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No. 2號, Zhenli S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단수이 샤오롱바오 맛집은

바로 '증미미(蒸美味)'라는 곳!

 

 

 

'증미미'는 단수이역에서 도보 15~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큰 4? 5? 6거리? 에 있는(ㅋㅋ) 큰 패밀리마트 옆에 있다.

 

 

 

평소에는 웨이팅까지 있다는데,

일요일 오후 2시 좀 안 돼서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내가 갔을 때는 현지인이 더 많았고,

배달과 포장도 두루두루 많았음.. 맛집 인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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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넓지도 좁지도 않음(?).

그리고 저 왼편 냉장고 옆에서 그릇이나 수저를 셀프로 챙겨야 한다-

 

소스도 셀프로 배합해서 만들 수 있는데 나는 몰라서 못 먹음ㅜㅜ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만큼 메뉴판에도 한국어가 적혀있다!

 

몇 후기에서 돼지고기는 약간 비릿한? 잡내 같은 게 나고,

새우 샤오롱바오가 진짜 대존맛이라고 하길래 1인 1판이요 ㅋㅋ

 

그리고 배고플 것 같아서 돼지고기 소스밥 소짜 하나 추가요~

 

 

 

주문은 무조건 큐알코드로!

큐알 찍으면 메뉴판 형식으로 나와서 선택하고 주문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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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온 샤오롱바오...

두 판 겹쳐서 주신다.

 

이렇게 해서 한화 약 9천 원도 안됨ㅁㅊ

한국이었으면 새우 샤오롱바오 한 판에 6~7천 원 했을 듯요ㅜ

 

 

 

육즙 진짜 가득 들어있어서,

한 입 물면 찍- 하고 육즙이 나오니 조심해야 됨ㅋㅋ

 

젓가락으로 찢어서 육즙 따로 먹고 그다음에 먹는 게

입천장 안 데이고 좋을 듯ㅜㅜ

 

탱글한 새우와 담백한 고기가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미친 존맛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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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미미 찾은 한국인에게 상을 주자. 진짜 개 맛있다.

새우 먹으라고 한 사람에게 뽀뽀하고파.

 

단수이 가는 사람 제발 증미미 가세요..

나는 다음에 가면 혼자 두 판 먹을 거임ㅋㅋ

 

소스밥은.. 그냥 예상가는 맛이니 꼭 안 시켜도 될 듯!

시킨다면 소짜도 양이 많으니 하나만~

 

 

블로그 쓸 생각은 없었어서.. 내용이 많이 부실하지만ㅜ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막 생각나가지고ㅋㅋㅋ 없는 사진 끌어 써본다.

 

모두 증미미 하세요..

리얼 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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