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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홍대 전시회 ] '코코넛 박스' - 애프터눈티세트, 볼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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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박스 방갈로 이용 후기에 이어,

오늘은 '애프터눈 티 세트''볼풀장' 이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하찌의 전 게시물을 못 본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코코넛박스 가격표

나는 방갈로 세트 입장권이 생겨서 3부에 입장했고,

거기에 애프터눈 티세트와 볼풀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무료로 이용했다!

개별 가격은 위의 가격표나 코코넛 박스 홈페이지 참고 요망~^^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는 디저트와 코코넛 1개, 선택 음료 1개로 구성되어 있음!

그래서 우리가 차나 커피 중 하나 선택하면 된다. 다른 걸로 변경은 안 되고, 추가 주문만 가능함.

나는 아이스 콜드브루로 픽~

 

준비가 다 되면 문자가 와서 카운터로 받으러 가면 됨.

큰 디저트 세트와 코코넛, 음료 1개이기 때문에 최소 2명은 가야 하고 꽤 무거움ㅜㅜ

 

 

방갈로로 바로 가져갈까 하다가 중간에 이런 뭐라 할까...

몰라 그냥 이런 데가 있길래 여기서 사진 몇 장 찍고 감ㅋㅋ

 

 

펍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곳ㅋㅋ 진짜 해변에 있는 칵테일 바 같은 늑김~ (안 가봄)

저 선반에 있는 디저트 세트는 우리 꺼ㅎㅎ 올려놓으니까 예쁘지 않나요?

헤헤 사진 찍기 잘했어.

 

 

디저트 세트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부터 먹으면 되는 것 같음 (내 생각)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아서 놀랐음ㅋㅋ 그리고 매번 들어가는 종류가 조금씩 바뀌는 듯?!

근데 4만 원은 좀 오바긴 함ㅎㅎ 먹지 마 4만 원으로 쭈꾸미 드셈.

 

 

사진 찍는다니까 음료수 집어 올림ㅋㅋ

개츠비야 모야~

 

 

바로 옆에 위치한 샤워부스에서도 한 컷ㅎㅎ

씻다가 카메라를 발견해서 놀란 컨셉으로 표정 연기했는데 역시 나는 배우를 했어야 했어ㅜㅜㅋ

 

 

바로 옆 그네..?라고 할까 뭐 저런 데에서도 귀엽게 찍어보았고요.

저 신발은ㅋㅋ 방갈로마다 구비되어 있는 신발인데 편하게 저거 신고 돌아다님.

근데 나도 어차피 슬리퍼였는데 내 거 신을걸... 갑자기 찝찝하노ㅋㅋㅋㅋ

 

 

흔들의자에 앉아서 찍어주는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사진 야무지게 찍고 방갈로로 가서 이번엔 음식 사진 찍어보기~!

 

 

나름 구성이 알차죠?

 

일단 코코넛만 한 입 먼저 먹어봤는데.. 하...... 진짜 따뜻한 걸레 맛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코코넛 마시는 설정으로 사진 찍다가 얼굴 구겨져가지고 엽사 오지게 나옴.

코코넛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모금이라도 먹지 마세요ㅜㅜ 코코넛 극혐..!!

 

콜드브루는 의외로 존맛... 콜드브루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어서 쭉쭉 들이켰다 ㅋㅋ

그리고 저 머그컵 예뻐서 훔쳐올 뻔ㄷㄷ

 

 

디저트 세트는...

들어오기 직전에 점심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안 땡겨가지고 자다 일어나서 먹음ㅎㅎ

 

 

한숨 푹 자고 (람찌 미안~) 1층부터 냠냠.

직전에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안 땡겼지만..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음ㅋㅋ

 

일단 크로와상 합격~

적당히 짭조름하고 야채가 아삭한 게 맛이 생각보다 좋았음.

마들렌은 약간 유자 맛 났던 것 같은데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2층은 요거트 2종류와 파인애플, 에그타르트(?)!

 

요거트는 진짜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음....

어릴 때 집에서 요플레 기계로 만들어 먹었던 그 맛 비슷하게 났는데,

요거트라고 하기엔 너무 묽은 느낌이기도 하고.. 그냥 노맛이라는 뜻ㅋㅋ ㅈㅅ..

 

파인애플은 너무 시었고, 저 에그타르트인지 뭔지가 존맛탱.

솔직히 저 접시를 타르트로 꽉 채워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타르트 존맛!!!!

 

 

마지막! 폭망 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나같이 맛없었다ㅎㅎ

그나마 먹을만했던 게 저 초콜릿 같은 거랑 마카롱...

 

용과 진심 니 맛도 내 맛도 아니고.. 음료수는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상한 맛 났음ㅠㅠ 힝

 

우리가 밥을 먹고 와서 더 맛없게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4만 원이란 금액치고 퀄리티는 좀 (많이) 떨어짐... 비쌉니다!

 

 

다 먹고 배 통통 치면서 NFT 작품인지 TV에서 나오는 거 구경하다가,

방갈로 이용 시간 다 돼서 본격적으로 전시 관람하러 나가기!

 

식기와 명패 반납하고 일단 볼풀장 먼저 이용했다ㅋㅋ

사진이 졸라 많아서 전시 사진은 다음 편에 계속......

 

 


나가기 전 삐에로 아저씨들과 한 컷ㅋㅋㅋ 무섭게 생겼다..ㅎㅎ

 

이 건너편에는 VR기기가 있는데 해보고 싶었지만 좀 찝찝해서 안 함.

사람들 허공에 허우적거리는 게 조금 웃겼다 헤헤

나도 그러겠지..

 

 

아무튼 이제 볼풀장 입장! 엄청 큰 하얀 볼풀장부터.

 

 

신발은 벗고 입장해야 하고, 귀중품 떨구면 못 찾기 때문에 각자 간수 잘합시다~

 

 

이쪽 풀장은 조명까지 설치해놔서 뭔가 더 놀러 온 느낌ㅎ

바로 옆에 방갈로도 몇 개 있어서 본격적으로 놀고 싶은 사람은 풀장 옆 방갈로 추천ㅋㅋㅋ

벽면 그림들은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음.. 다 옷을 벗고 있어ㅠㅠ

 

 

특히 이 분.. 모하시는 건가용..?

 

 

볼풀장은 꽤 깊다! 허벅지까지 옴. 걷기가 되게 힘들다ㅋㅋ

아가들은 보호자가 꼭 같이 봐줘야 할 듯.

 

 

조명 속의 하찌~ 꽤 귀엽다^^

 

생각보다 깊어서 그대로 누우면 엄청 편하다... 시몬스 저리 가라.

그리고 일어나기가 굉장히 버겁다..ㅎ 누군가가 도와줘야 일어날 수 있음.

근데 정전기가 되게 심해져서 손 잡을 때 정전기 엄청 오른다ㅠㅠㅠㅠ

 

 

볼풀만 찍어두니 예쁘지!

올챙이 알 같아ㅋㅋ 조명받으니 더 예쁨.

근데 이거 청소 어떻게 할까....? 여기 바닥에 머리카락 개 많을 듯ㅜㅜ

 

 


다음은 입구 쪽 볼풀장!

여기는 상대적으로 공간은 작은데 미끄럼틀이 있다ㅋㅋ

저 폰 들고 사진 찍는 모형 뒤에는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는 듯.

 

 

완두콩 같이 초록초록한 색의 공~ 장첸 님이 좋아하겠군!ㅋㅋ

 

 

여기는 아마 더 깊었던 듯.

리얼 잠길 수 있어 여기는.... 아가들은 꼭꼭 조심하렴~!

 

 

미끄럼틀에서 입수 전 한 컷.......

사진으로 보면 경사가 별로 안 심해 보이는데 막상 올라가면 거의 90도 수준임.

진짜 개 무서워..ㄷ ㄷ ㄷㄷㄷ 내려가면 그냥 바닥에 꽂힌다ㅋㅋ

 

 

위에서 찍은 풍경.. 높은 게 보이지 않나요?ㅋㅋㅋㅋ

 

 

발 개애애ㅐㅐㅐㅐ애ㅐ애 못생겨서 가림ㅋㅋㅋㅋ

위에서 찍은 아래.. 그래 사진에서는 모르겠지 진짜 무섭다고!

영상도 찍었는데 그건 비공개하겠습니다~ㅋㅋ 개 웃김 그냥 박혀버려 땅에.

 

 


야무지게 잘 이용했던 애프터눈 티세트와 볼풀장!

 

애프터눈 티는 별로였지만 볼풀장에서는 꽤 재밌게 놀았다ㅋㅋ

사람도 없어서 전세내고 개 유치하게 놀아도 안 민망했음 헤헤

안에서 걷기도 힘들고 체력이 딸려서 한 10분? 밖에 못 놀았지만ㅎㅎ...

 

기본 입장권으로도 볼풀 이용할 수 있으니 잼민이처럼 신나게 놀아보아요~!

그럼 다음 편은 전시회 관람으로 오겠습니다! 안녕!

 

 

직접 구매하여 지인에게 이용권을 선물 받아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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