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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여행] 겨울 국내여행 추천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삼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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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가려다가

삼양라운드힐이 더 예뻐 보여서 바로 노선 틀기ㅎㅎ

 

설경이 정말 예뻐서 돌아오는 겨울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그럼 후기 레지고-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 매일 9:00-17:30 (입장 마감 16:30) / 차량 관람은 동절기(11~4월)만 가능
  • 입장료 O (대인 12,000원...)
  • 기상 상황에 따라 입장여부가 변동되므로 ARS, SNS 공지 확인 팔수
  • 현장 예약, 네이버 예약(방문 하루 전) 가능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myangroundhill/
  • 홈페이지: https://www.samyangroundhill.com/
 

삼양목장

국내 최대의 유기초지목장 삼양목장

www.samyangfarm.co.kr


 

 

목적지가 당일에 정해져서 미리 예약을 못했다..

네이버 등으로 미리 예약하면 1천 원 할인되니 참고!

 

사진은 없지만..

드라이브 스루처럼 차끼리 줄지어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면 된다.

 

월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은 편이었음.

 

 

삼양목장 팜플렛

 

발권하면 위 같은 팜플렛을 주시고,

차로 곧장 꼭대기까지 갔다가 내려오면서 관람하면 된다고 알려주신다.

 

즉,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마음에 드는 곳 있으면 차 세워두고 관람하면 된다는 말썸.

 

참고로 차로 관람하는 건 동절기에만 가능하고,

동절기에는 폭설 등 날씨에 따라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사항 꼭 체크-

 

그리고...

눈이 다 얼어서 엄청 미끄러우니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으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체인 달고 올라가더라ㅋㅋ

 

 


여기는 사실 눈 내린 모습이 다 똑같이 생겨서 어디라고 설명을 못하겠슴둥...

그러니 사진만 뿌려놓고 가겠읍니다ㅎㅎ

 

지도 보면서 최대한 어디인지 적어볼게요 히히....

 

 

바람의 언덕 (아마도..)

 

동해 전망대까지는 가지 않고,

조금 아래에서 차 대놓고 올라간 곳!

 

아마 '바람의 언덕'이었던 것 같다..ㅎ

 

 

 

보기에는 예쁜데 진짜 엄청 미끄러웠던...

 

하-얀 눈과 풍력발전기만 봐도 너무 예쁜데,

저 뒤에 보이는 동해바다 때문에 더더 예뻐 보임.

 

가만히 쳐다보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사진 몇 장 찍고 빽ㅋㅋ

 

 

 

여기는 바람의 언덕 건너편 쪽이었는데,

사람이 없길래 그냥 가서 찍었음.

 

근데 사람이 없는 이유가 있음.

걍 빙상장이야ㅋㅋ

 

분명 눈밭인데 우리 발 안 빠져있는 거 보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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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던 커플이 찍어주신 건데 예쁘게 잘 찍어주심ㅠㅠ

우리는 잘 못 찍은 것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ෆ

 

 

 

트위스트 추는 중ㅋㅋ

 

바닥에 찍힌 발자국들 다 구라임...

바로 뒤는 걍 빙판길이라 위험해서 사진 대충 찍고 나왔다ㅠㅠ

 

 

 

이곳은 어디인지 모르겠다 헤헤.

아마도 바람의 언덕 건너편인데 그냥 사람 제일 많은 곳이었다ㅎ_ㅎ

 

여기서 개인적으로 썰매 가져와서 타는 가족도 있었음ㅋㅋ

사람 안 보일 때 후다닥 한 컷!

 

 


 

여기는 위의 위치에서 살짝 내려온 곳!

입구가 따로 없고, 한쪽으로 제설해 둔 눈을 밟고 올라간 곳이다ㅋㅋ

 

눈이 장난 안 치고 한 20cm 쌓여있었던 것 같음.

람찌 방수스프레이 덕분에 살아남은 어그....

 

 

 

아름다운 설원.

반짝거리는 건 빙판...

 

 

 

여기는 진짜 아-무도 없던 곳!!

그냥 작은 길이 나있길래 무작정 차 세우고 들어갔는데

발자국도 거의 없고 우리 세상이었음ㅎㅎ

 

눈 쌓인 거 봐ㅋㅋ

이렇게 깊은 눈 처음 밟아봐!

 

 

 

아무도 밟지 않은 깨-끗한 눈이라 한 번 누워봤다ㅋㅋ

사실 엄청 추웠음ㅜ

 

 

 

ㅋㅋ 음각 하찌와 람찌

 

 

 

깨-끗한 눈 위의 우리,,

 

 

 

밀가루처럼 바스러지는 눈!!!

눈 흩날리는 게 너무 예쁘다!!!

 

 

 

람찌가 날리는 눈은 무지개까지 만들었다-

너무 행복했던 순간ㅋㅋ

 

 

뽀드득- 뽀드득-

 

 


짧지만 겨울왕국 간접체험으로(ㅋㅋ) 너무 행복했던 삼양목장!

 

솔직히 인당 12,000원의 관람료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예쁜 눈 잔뜩 보고, 예쁜 사진과 추억도 건져서 좋았다-

 

대관령 양떼목장도 궁금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삼양목장 추천 드립니다!

 

푸릇할 때도 정말 예쁠 것 같아서

봄-여름에 다시 방문할까 생각 중ㅎㅎ

 

모두 삼양목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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