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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디지털단지 카페 ] 디저트 맛집 '카페 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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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찌의 단골 카페 '스미다'를 소개합니다~! 가산디지털역 1번 출구 건너편 대륭포스트타워 6차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꽤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렵다ㅎㅎ.. 매장에 전화 주면 안내해 주신다니까 못 찾겠으면 전화하세요 쿄쿄~

 


스미다 외관 (네이버 정보 사진 캡처)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시즌 메뉴나 신메뉴 같은 게 생기면 배너를 크게 놔두셔서 생각보다 매장을 쉽게 찾을 수도 있을 듯! 테이블이 은근히 많은 편이고, 손님도 꽤 있어서 자리 먼저 잡고 주문 레스고~.

 

종류는 굉장히 많다!!!! 커피, 밀크티, 차, 칵테일까지.... 너무 많아서 매번 고민함ㅋㅋ 커피는 원두 선택이 가능한데, 선택 안 하면 기본은 딥블루 블랜드인 것 같다 (사실 잘 모름ㅋ).

 

디저트 메뉴도 꽤 많은데, 특히 파블로바가 인기가 많다. 나도 파블로바 때문에 여기 알게 된 건데, 파블로바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머랭이라 해서... 머랭은 또 안 먹어서...ㅋㅋㅋㅋㅋ 결국 단골이지만 파블로바는 안 먹어본...^^ 언젠간 먹어보겠지?ㅋㅋ 파블로바 후기 좋으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먹어보세요!

 

메뉴판에 있는 것 말고도 미리 만들어진 베이커리류도 많음!! 카운터 맞은편에 디피 되어 있고, 주문할 때 말하면 음료랑 같이 가져다 주심ㅎㅎ. 그리고 브런치도 하신다는데 5시까지인가 그래서 먹어본 적은 없다ㅠㅠ 메뉴가 어떤 게 있는지도 모름..ㅜㅜ 지금도 하시는 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 쏘리?

 

베이커리도 엄청 많쥬...? 비건 쿠키는 진짜 구경도 못 해본 듯. 비건인 사람이 꽤 많나 보다ㅋㅋ 여하튼 스콘부터 타르트, 쿠키, 초콜릿, 머랭까지 진짜 종류도 짱 많다! 갈 때마다 사장님 혼자 계시던데... 혼자 다 만드시는 건가..? 다른 직원은 본 적이 없는데ㅠㅠ. 아 그래서 손님 엄청 많은 날에는 주문이 밀려서 30분까지도 기다린 적 있음..ㅋㅋㅋㅋㅋ 음료나 디저트나 메뉴가 워낙 많으니 혼자 하기엔 벅차실 텐데 직원은 쓰실 생각이 없으신가봉가.. 점심에 사람 몰릴 때는 쓰시나? 낮에 안 가봐서 모르겠다~ㅋㅋ 종니 오지랖...ㅋㅋㅋ........ㅜ.

 


테이블은 많은 듯 적은 듯 많음ㅋㅋ 대충 기억력으로(?) 세어 보니 한 9~10 테이블 정도?

 

한쪽에는 보드게임들도 있다ㅋㅋ 대부분 잘 안 하고 루미큐브 하는 테이블 한번 봤음. 할리갈리 하면 진짜 관심 개쩔겠다ㅋㅋㅋㅋㅋ 누가 일반 카페에서 할리갈리 하냐고요... 한 손 귓볼 잡고 존니 시끄럽게 종 땡그랑 쳐야하는 거 아니냐고요.. 재밌긴 하겠다ㅎㅎ 오랜만에 하고 싶넹.

 

예쁜 그릇들을 좋아하시는지 한쪽에 엄청 많이 있고, 중간중간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 많아 자꾸 구경하게 된다ㅋㅋ.

 

위 공간은 출입문 바로 앞 벽면에 붙어있는 테이블인데, 출입문 바로 앞에 있다 보니 불편할 수 있어서 커튼을 달아 놓으셨다. 한번 앉아봤는데 꽤 괜찮음. 별로 안 좁고, 안 복잡하고, 딱 아늑하고 프라이빗하게 있을 수 있어서 다음에 가도 여기 앉을 수도 있을 것 같다ㅋㅋ. 커플 추천~!

 


스미다는 진짜 하도 많이 가서 먹은 것도 많고 찍은 것도 많은데.. 최대한 있는 사진 다 풀고 기억을 끄집어내서 후기해볼게요... 사진 순서는 그냥 하찌 마음대로임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4,300원) / 스미다 블랙라떼 (6,500원) / 고메버터 스콘 (3,800원) / 리얼 티라미수 (6,500원)

아마~~~ 도 첫 방문한 날인 것 같음! 다이어터니까 저녁은 굶고 카페만 가자 했는데 이렇게 시킴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쩌려고 그러냐.. 심지어 저거 먹고도 배고파서 8시인가 넘어서 맥날에서 스낵랩 먹음요~^^ 뭐 어쩌라고요~.

 

'스미다 블랙라떼'는 흑임자가 들어간 고소한 라떼이다! 시그니처 음료인 것 같음. 커피가 들어간다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 안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여튼 이날 커피를 너무 많이 먹었나 어쨌나 해서 시켜봤는데 꽤 괜찮았다! 고소하고 달달함. 근데 나중엔 엄청 달아져서 끝까지는 다 못 먹었음ㅎ.

 

'고메 버터 스콘'은 지금 가격표 사진을 보니 수제잼은 500원 별도로 받던데, 내 기억에 저거 그냥 주셨던 것 같음. 아니면 저건 시판 잼인 건가? 여하튼 잼 추가는 안 했지만 기본으로 나왔으니까 참고요~. 이것도 퍽퍽하고 맛있는데 포크로는 절대 못 먹을 재질ㅠㅠ 손으로 잡고 베어 먹는 게 제일 덜 버린다ㅋㅋㅋㅋ 약간 내가 사랑하는 스타벅스 스콘이랑 비슷한 맛 남!!! 강추요.

 

'리얼 티라미수'는 존맛탱... 나는 티라미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진짜 환장을 해서 나름 여기저기서 자주 먹게 됐거덩여? 그래도 그렇게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진 않았는데 이게 선호하게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카페 가서 무조건적으로 먹는 건 아니지만 스미다에서는 거의 먹으려고 하는 듯.. 왜냐면 너무 시원하고 부드러움. 특히 저 밑에 깔린 빵이 맛있어서 위에서부터 포크로 한 번에 찍어먹으면 핵 존맛ㅠㅠㅠㅠ. 진짜 맛있다ㅋㅋ 아아랑 먹으면 환상이에여. 티알못 하찌의 티라미수 맛집 랭킹 2위 드리겠습니다. 1위는 브라운 띠어리^^ 부동의 1위임 여기는ㅋ. 여기도 다음에 한번 써볼게요><!

 

오레오 스콘 (3,800원) / 레몬 케이크 (3,300원)

또 다른 날! 이번에는 오레오 스콘과 레몬 케이크를 먹어 보았습니다. 이때 먹었던 것들은 사실 잘 기억 안 남ㅎㅎ... 쏘리. 근데 '레몬 케이크'는 남자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몇 번 더 사 먹은 것 같고요ㅎㅎ.

 

'오레오 스콘'은 누텔라가 올라가 있고, 스콘 안에 군데군데 오레오인지 초코칩인지 박혀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근데 이것도 고메 버터 스콘처럼 막 부스러져서 손으로 잡고 먹는 걸 추천ㅎㅎ 맛있게 생겼다.. 조만간 먹으러 가야겠어ㅋㅋ.

 

진짜 많이도 먹었네ㅋㅋㅋㅋ 사진 왜케 많냐.

 

바스크 치즈 케이크 (6,500원)

이것은 '바치케'! 맞겠지...? 메뉴판에 있는 사진이랑 너무 다르게 느껴지는 걸..ㅋㅋㅋㅋ 이건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흔히 아는 맛!?

 

마지막으로 영업부 소녀들끼리 다녀온 날! 저녁에 삼겹살 조지고 카페 가서 각 1인 1 음료에 1 디저트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사진 예쁘네~^^ 맛있겠다 츄릅..

 

Hot 카페 라떼 (4,300원)

마지막으로 나의 소울 커피인 '카페 라떼'~ 라떼는 내 입에는 고소하니 잘 맞는 편! 근데 다른 곳과 다르게 커피가 잔에 가득 안 찬다ㅋㅋ 원래 보통은 다 꽉 채워서 주는데... 잔이 큰 편인 건가? 아트는 하트 아니면 동그라미라서 보는 재미는 없다 히히. 그리고 엄청 뜨거움! 뜨거운 거 좋아하는 하찌는 좋지만 아닌 분들은 조심하세요~!

 


하찌의 가산 단골 카페 스미다였습니다요~! 좀 구석에 있지만 그래도 가디역 7호선과 건물이 연결돼있어서 집 갈 때도 너무 편하고, 테이블마다 느낌이 다르면서 불빛도 따뜻하고 아늑하니 조용히 있다가 오기 너무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메뉴가 많은 편인데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음ㅋㅋ. 가디에 예쁜 카페 몇 없는데 다들 스미다 하세요~! 나는 다음에 꼭 파블로바 먹어봐야지!!!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57176377?c=14125057.2647629,4505791.9329055,15,0,0,0,dh
 

네이버 지도

카페 스미다

map.naver.com

* 직접 구매하여 이용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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