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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 기념품 쇼핑 리스트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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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쓰는 하찌픽 대만 기념품 쇼핑 리스트ㅋㅋ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내가 산 기념품 리뷰~

레지고도리..

 

 


 

일단 내가 사 온 것 모아놓고ㅋㅋ

 

대만에서 대책 없이 너무 많이 사서 캐리어에 넣느라 다 언박싱한 상태라..

겉박스가 없다.. 아쉽ㅠ_ㅠ

 

 


 

먼저 제일 마지막에 타오위안 공항에서 산 써니힐 펑리수!

 

제일 기본인 파인애플 2개랑 스트로베리+애플 1개 샀는데 1500 대만달러...

한화로 6만 원이 넘는데 솔직히 좀 비싼 편이다.

 

크기에 맞는 에코백을 박스마다 담아주던데,

솔직히 귀엽긴 하지만 쓸데없으니 이런 거 빼고 가격을 좀 줄이는 게..ㅠㅠ

 

 

 

근데.. 귀엽긴 해.

 

뱅기 타기 전에 여권이랑 지갑이랑 이것저것 담아서

들고 탔더니 세상 편하긴 했음ㅎㅎ

 

 

 

일단 파인애플 먼저~

2층으로 10개 들어가 있다.

 

 

 

직육면체 모양 과자 안에 파인애플 가득~

 

저 과육..? 뭐라 하지 저 안에 든 거ㅋㅋ

암튼 저게 많이 단 편이고 진짜 파인애플 먹는 것처럼 아삭함(?)도 느껴진다!

 

겉 과자는 약간 맛남샌드 과자랑 비슷한 맛.

뻑뻑하면서도 부드럽고 아무튼 맛있음..

 

우유랑 먹으면 극락-

 

 

 

다음은 스트로베리+애플 맛!

이건 6개 담겨있음 미친 창렬씨.

 

내가 살 시점에 2박스 밖에 안 남아있길래 궁금해서 사봤다ㅋㅋ

 

 

 

이건 위에 스트로베리 필링이 얹어져 있고, 안은 사과가 들어있다.

시큼새콤달콤한 맛..? 딸기맛은 딱히 안 나는 것 같고 사과맛 잔뜩ㅎ_ㅎ

 

애플파이 먹는 것 같다!

상큼한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그랬음 헤헤.

 

 

 

원래 수신방 펑리수 사 오려다가 못 샀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수신방 펑리수가 더 입맛에 맞았다!

 

부스러기 많고 퍽퍽한 과자에,

안은 덜 달고 완전 내 스타일ㅋㅋ

 

또 먹고 싶다... 수신방 못 사 온 거 너무 후회ㅠㅠ..

 

 

 

박스 뒷면인데 이건 뭐.. 그냥 찍어봤다ㅋ

박스 안에 먹는 방법? 같은 설명서 들어있는데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음ㅎㅎ

 

 


 

다음은 누가크래커~

 

유명한 미스티 누가크래커 사 왔다..

지우펀에서 5+1 구성 사 왔는데 진짜 개무거움.

 

다시 한번 들고 다녀준 허지에게 감사와 사랑을..

 

저 때 가게에서 서비스로 낱개 주셨는데 먹으니까 개맛있었음...

뭐든 만들자마자 먹는 게 최고십니다.

 

 

 

투명 봉지가 미스티, 아래는 까르푸에서 산 누가크래커!

이름을 모르겠는데 까르푸에 널려있는 브랜드다.

 

선물용으로 산 건데 맛 비교하자면 확실히 당연히(?) 미스티가 더 맛있음.

 

저 까르푸 누가크래커는 약간 파맛이 강하게 나는데, 한국에서 흔히 먹는 일반적인 대파크림치즈맛 남.

근데 맛없지는 않고, 미스티보다 살짝 못하는 정도?

 

 

결론은, 둘 다 맛있다~

 

누가크래커는 시간 지나면 엄청 딱딱해지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다는데 나는 한 번도 그렇게 못 먹어봄... 후회 중ㅋㅋ

 

미스티는 늦게 먹으면 진짜 이 나갈 정도로 딱딱하고 치즈 질기고(?)

약간 공기맛이 느껴짐ㅋㅋ 뭔 말인지 아려나 ㅎ...

 

까르푸 누가크래커는 덜 딱딱하고 맛이 오래간다.

사자마자 먹는 건 미스티, 사고 한참 뒤에 먹는 건 까르푸라고 할 수 있읍니다.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는 건 어떤 게 더 맛있는지 모르겠음ㅎㅎ

 

 

 


 

스너글 방향제!

이건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품 앞에 서니까 향이 나네..?

 

향기가 너무 좋아서 바로 샀다ㅋㅋ 박스만 맡아도 향기남...

좋아서 올리브영 가서 거진 500미리짜리 통으로 삼ㅋㅋㅋ

 

근데 아무리 다 맡아도 사 온 거랑 같은 향 없더라....

무슨 코튼? 어쩌고가 같은 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뭔가 다름..!!!!

 

 

 

여행 가면 그 나라(지역) 마그넷을 꼭 사는데,

대만 대표 마그넷은 예쁜 게 없어서 못 샀고ㅠㅠ

 

스펀이랑 지우펀에서 하나씩 사 왔다~

각 지역 대표 그림인데 너무 예뻐ㅠㅠ

특히 스펀 기찻길은 완전 추천추천추천티비ㅋㅋ

 

그리고 병뚜껑 마그넷도 기요미><

허지가 선물해 준 거 히히.

 

 

 

이건 이지카드!

허지랑 커플로 맞췄어요. 아직 쌔삥ㅋ_ㅋ

다음에 대만 갈 때는 이거 써야지~~

 

 

 

아주 선물로 산 XX초콜릿ㅋㅋㅋㅋ

허지 아이디어로 초콜릿에 안내문구도 쓰고ㅋㅋㅋㅋㅋㅋ

 

 

 

아주한테 맞고 져가지고 ㅋㅋㅋㅋㅋㅋ

기념품 5종 사 오기 해서 갖다 줬더니 받은 인증샷..

 

근데 저렇게 봉지로 중요한 그림은 가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경.

 

암튼 아주가 초콜릿은 카라멜 들어있어서 엄청 달다고 했다.

나도 궁금했는데 나눠주지~ 좋은 거 혼자만 먹고~ 흥~

 

 

 

다시 보는 전체 인증샷-

위에서 안 말한 것들 간단하게 말하자면,

 

 

1. 좌상단 한국 3M 치실

좋다고 해서 그냥 샀는데 다이소 거가 더 좋은 듯..

실이랑 플라스틱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섬세하게(ㅋㅋ) 잘 안 됨ㅋㅋㅋㅋㅋㅋ

 

 

2. 치실 옆 3시 15분 밀크티

선물용으로 산 거.. 밀크티 안 좋아해서 안 먹어봄 쏘리ㅎㅎ

 

 

3. 밀크티 밑 망고젤리

 

아마 이거인 듯..? 까르푸에서 샀는데  그냥 그럼.

수신방에서 시식용으로 파는 젤리 있는데 그게 더 맛남.

하지만 맛있긴 함~ 엄청 달기도 함~

 

 

 

4. 좌하단 인천공항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이건 대만은 아니지만..ㅎㅎ

너무 맛있음.

 

 

 

가평이나 제주도 샌드보다 훨씬 맛있음.

안에 견과류가 크고 저 깨인 지 뭔지 때문에 식감이 아주 좋아요.

 

또 먹고 싶다 누가 사줘잉..

 

 


그냥 기록용으로 쓴 거라 너무 대충 쓴 것 같네 ㅎ...

누군가는 도움 받길 바라며~...

 

대만 또 가고 싶다!!!!!!

 

이제 좋은 시간 다 지났지만,

다시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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